사 회 독 서 활 동 소 감 문
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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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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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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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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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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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변화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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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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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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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시작한날: 201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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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은 날 : 20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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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선정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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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사회, 역사책과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어서 이 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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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에 관하여 쓴
내용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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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호퍼의 눈으로 본 역사로, 인간이란 창의성이 핵심이라는 주장과, 도시로 하여금 자연으로부터 보호 받을 때 비로써 자유를 획득할 수 있다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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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나온 배경(역사 관련 책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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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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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호퍼(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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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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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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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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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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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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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불완전성이라는 불치병으로 인해 진정 어른으로 성장하지 못하는 결정적인 특성을 갖게 되었다. 인간은 세상에서 영원히 청부지로 머물러 있는 유일한 동물이고, 그런 아이에게 놀이터는 역량과 재능을 평칠 수 있는 이상적인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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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카고에서 시위하는 젊은이들을 “그저 애들”이라고 부르는 요즘, 실제로 진짜 애들을 얼마 없다는 것이 이 사회의 모순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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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의 후진 국가에 대한 미국의 원조는 엘리트보다는 보통 사람들의 요구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후진국 국민에게 주는 선물을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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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줄거리, 느낀 점 등을 자유롭게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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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호퍼는 그 당시, 그 시대의 지식인들과는 다른 삶을 살았다. 그는 어렸을 때 사고로 시력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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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다. 하지만 15살이 되던 해 시력을 다시 되찾고 내일은 못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독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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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두하여 공교육의 혜택 없이도 사회 철학자로 남게 되었다. 하지만 그의 생업은 따로 있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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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야에 종사하며 노동자로서 살았고, 그래서 그는 자신들 같은 노동자들이 자율적으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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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지금의 미국을 만들었다 주장하였다. 에릭 호퍼의 책은 두 파트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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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는 창의력을 중요성을 꿰뚫어 보고 있다. 저자는 도시의 탄생을 예로 다루어 설명하고 있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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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기본적 주장은 다음과 같다; 농경, 바퀴, 문자와 같은 진보적인 발상들은 도시에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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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일이라는 굴레에 박혀 살아가는 촌락에서 어떤 새로운 일이 발생하겠냐고, 또 모험으로 가득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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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의 생활에서, 희열을 느끼며 살아가는 생활에서 도시가 탄생했다 주장하였다. 이 부분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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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주장은 드러난다. 창의성은 놀이를 할 때, 여유가 있을 때, 한 마디로 개방된 상태에 발휘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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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통해 발명도, 도시도, 심지어는 ‘일’이라는 행동자체도 만들어졌다. 한마디로, 창의성은 우리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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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으로 만드는 ‘무엇’이라 할 수 있다. 두 번째 파트는 미국의 성장 비결, 그리고 미국의 변화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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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하고 있다. 일단 미국이 지금의 나라가 된 배경은 선택된 소수, 엘리트가 처리하였던 일을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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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해낼 수 있다. 이런 개개인의 창의성을 존중하고, 이들 중 뛰어난 지도자가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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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할 수 있는 문화가 일구어 낸 산출이다. 사업을 창조해 내고 발전을 이끌어 나가 기술의 발전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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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했던 이런 미국이 지식인 중심의 사회로 나아가 정체 되고 있다 저자는 지적하고 있다. 그리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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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혁신으로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다 생각한다. 나는 저자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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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다만, 그의 생각들이 현세의 사람들과 사뭇 다르기에 인상이 깊었고, 또한 1960년대에 쓴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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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현대시대의 문제나 창의성의 중요성을 부각해 주어 미래 지향적 사고를 가졌다 생각되기도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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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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