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September 10, 2014

'Outliers' 을 읽으며

1만 시간 법칙으로 유명한 'Outliers'를 드디어 읽게 되었습니다. 근데 책을 읽어보니 이 책이 뭔가 알려진 것과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 데요, 보통 이 책을 이야기 하면 '노력이 중요하다' 뭐 이런 이야기가 많은데, 원어로 읽어보니 그게 아닌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보면 하키 선수들이나 지금 뛰어난 기업가들이 물론 원래 부터 능력이 있었고, 거기에 운이나 기회, 환경등의 영향이 크다 기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운과 기회가 성공의 많은 것을 좌지우지 한다고 써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관점이라 생각되고, 한국에서 노력해야 됨을 강조하는 책으로 읽히는 것이 참 재미있다 생각됩니다.